아자르, '과체중 논란'에 "무슨 소리, 몸 상태 최고야"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벨기에 ‘축구 스타’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을 둘러싼 ‘과체중 논란’에 입을 열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간) “과체중 논란에 아자르가 자신은 최고의 몸 상태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최근 한 달간 부상 없이 건강했다. 지금 내 몸 상태는 최고다”고 반박했다.

지난 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아자르는 체중 논란에 휘말렸다. 이적 당시 7kg이 증가하면서 몸 놀림이 둔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부 전문가들도 아자르가 늘어난 체중으로 득점력이 줄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벨기에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금 몸 상태는 좋다”고 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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