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과 파경 후 첫 공식석상 선다…'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 참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겸 배우 안재현(32)이 공식석상에 선다.

19일 MBC에 따르면 안재현은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리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는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안재현이 남주인공 이강우 역이다. 제작발표회는 안재현 외에도 여주인공 주서연 역 배우 오연서(32) 등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도 함께한다.

안재현은 배우 구혜선(35)과의 파경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 앞서 지난 8월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파경 사실을 SNS를 통해 밝힌 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대중에 폭로되는 와중에 안재현은 드라마 촬영을 병행해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에이스토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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