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진화, 둘째 조급한 함소원에 "68살도 출산" 느긋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시험관 시술에 실패한 배우 함소원이 남편인 18세 연하 중국인 사업가 진화에게 자연임신을 제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진화에게 시험관 시술 실패를 알렸다.

이어 "혜정이를 자연임신으로 낳았잖아. 이번에도 시도해보는 게 어때?"라고 제안한 함소원.

이에 진화는 "가능할 거야. 다만 시간이 걸리겠지. 그런데 당신은 성급한 것 같아"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함소원은 "당연히 나야 조급하니까 시술도 준비했던 거지. 근데 결과가 안 좋으니까 요즘은 생각이 바뀌려고 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진화는 "어떤 사람은 성공하기까지 3년도 기다린대. 최소 3년은 기다려봐야지"라고 느긋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함소원은 "3년은 안 돼... 3년 뒤에는 내가 48살이야"라고 발끈했고, 진화는 "뉴스 봤는데 68살도 출산을 했대"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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