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제훈이 격정 멜로를 향한 의욕을 내비쳤다.

데뷔 12주년을 맞은 이제훈은 매거진 앳스타일의 2019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훈훈함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어려움 보다는 쉬지 않고 달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를 만나는 매 순간이 감사하다"라고 답하며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앞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와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을 통해 멜로 연기를 선보인 이제훈은 "격정 멜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꼭 해보고 싶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또 "배우 데뷔 12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멀었다고 느낀다"는 이제훈은 늘 대중 앞에 흥미와 궁금함을 주는 배우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앳스타일 12월호 공개.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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