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진진 "문빈 활동 불참, 건강이 최우선이라 내린 결정"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진진이 건강 상의 이유로 컴백 활동에 불참하게 된 멤버 문빈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스트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리더 진진은 문빈이 제외되어 5인조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문빈은 '블루 플레임'의 프로덕션엔 참여했지만, 건강 상의 이유로 향후 활동엔 불참하게 됐다.

진진은 "일단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있다. 멤버들과 회사와 많은 얘기를 나누었는데, 문빈이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얘기가 나와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우리도 굉장히 아쉽지만 문빈이가 같이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무대를 열심히 할테니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개인의 바람을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블루 플레임'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국내외 유명 작곡가진들이 의기투합하여 작곡에 참여, 아스트로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오후 6시 첫 공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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