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출신 다솜 "염정아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고 싶어"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연기자 김다솜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김다솜은 2017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캐릭터 양달희를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걸크러시 형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신뢰를 쌓았다.

이와 관련, 김다솜은 본인의 연기 점수를 매겨달라는 앳스타일 측의 질문에 '65점'이라고 답하며 "정말 노력했기 때문에 나름 후하게 주는 점수다.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푼수 같은 캐릭터를 꼭 한번 해보고 싶다. 역할만 좋다면 완전히 망가질 준비도 되어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로는 염정아를 꼽았다. 다솜은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같이 호흡하면서 선배님의 많은 모습들을 닮고 싶다"고 전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앳스타일 12월호 공개.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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