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SNS 개설→소통 시작…'집사부일체'부터 '나를 찾아줘' 홍보까지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영애가 개인 SNS 계정을 개설,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개설한 뒤 하루 간 10개의 게시글을 게재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랜 공백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그가 본격적으로 소통에 나선 셈이다.

첫 게시물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함께 한 배우 이승기, 이상윤, 비투비 육성재, 개그맨 양세형과의 인증샷이었다.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나를 찾아줘' 홍보에도 열심이었다. 그는 '나를 찾아줘' 팸플릿을 활용한 재치 만점 인증 사진부터 스틸 등을 다수 게재했다.

이밖에도 배우 장서희가 이영애를 위해 보낸 커피차 사진과 미공개였던 드레스 사진, 자녀들과 함께 한 것으로 보이는 일상 사진 등도 추가했다. 팬들은 활발한 이영애의 SNS 활동에 "진짜 이영애가 맞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영애는 "공식 계정 맞다"라고 댓글까지 달며 소탈한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이영애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으로 컴백해 대중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27일 개봉한다.

[사진 =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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