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준(40), 연기자 김유지(27)가 열애 인정 후 커플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정준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 김유지와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은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방송이다 보니 정해진 시간에 모든 이야기를 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진심은 전해졌을 거라 믿습니다"라며 "#연애의맛3 #빵지빵준" 등의 애정 가득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정준은 김유지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김유지도 플리스 재킷 후드를 뒤집어쓴 채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눈에서 사랑이 느껴진다.

정준과 김유지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3' 출연자들이다. 13세 나이 차로 주목 받았는데, 방송 중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큰 화제가 됐다.

[사진 = 정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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