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김연자 "남자친구와 조만간 좋은 소식 있을 것" 결혼 암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김연자가 결혼을 암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국민 트로트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최고의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부르며 힘차게 등장했다. 남다른 에너지에 윤정수는 "춥지 않냐"라고 물었고, 김연자는 옷을 열어젖히며 "전혀 안 춥다"라며 "한약보다 노래가 좋다"라고 답하며 엄청난 열정을 엿보게 했다.

이에 김용만은 "노래가 역주행하는 만큼, 인생도 역주행하고 있다. 더욱 예뻐지셨다. 사랑이 갈수록 무르익는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김연자는 쑥스러운 듯 "곧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넌지시 결혼을 암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