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90년대 댄스가수 양준일 등장 "다시 무대, 상상도 못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양준일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서 유재석 팀 슈가맨은 1990년대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리베카'를 부른 댄스 가수 양준일이었다.

이날 양준일은 "다시 무대에 설 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옛날에 묻어버린 꿈이었는데 다시 서게 돼서 떨리고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0년 만에 '리베카'를 라이브로 꾸민 그는 "가사도 다시 다 외워야 하고 모든 걸 다 배워야 했다. 똑같이 할 순 없었지만 느낀 대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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