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남궁민, 조병규와 美서 특별 데이트…"편한 연기 위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조병규와 미국에서 조우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미국 하와이에서 후배 조병규와 만난 배우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궁민과 조병규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남궁민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것.

이와 관련해 남궁민은 "저는 남자 연기자들끼리 만나서 밥 먹는 자리를 많이 가진다"라며 "같이 연기하는 사람이 편해야 그 기운이 연기하면서도 나온다. 무서운 사람이 옆에 서 있으면 위축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저는 형이 무서웠다"라고 말했고 남궁민은 "그래서 너 나 피하냐"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원래 어정쩡한 애들이 제일 바쁘다"라고 자폭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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