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 "세븐틴, 식대 많이 나와…데뷔 초 회식 장소는 고기뷔페"('괴팍한 5형제')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 승관이 식대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괴팍한 5형제'에서는 뷔페에서 음식 먹는 순서가 고민이라는 시청자의 의뢰가 들어왔다.

이날 승관은 "저도 진짜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13명의 다인원 그룹 세븐틴에 대해 "데뷔 초에는 식대가 너무 많이 나와서 고기뷔페로 회식 장소를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님이 '밥값 걱정할 거면 시작도 안 했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세븐틴 소속사 대표와 친분을 밝힌 김종국은 "뒤에서 엄청 얘기하던데"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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