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박사학위 통과 자랑스러워"…전혜빈, 남편과 연세대서 ♥인증샷 '행복미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전혜빈(37)이 남편과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은 가렸는데, 남편 자랑은 숨기지 않았다.

전혜빈은 3일 인스타그램에 남편과의 사진을 게재하고 "너무너무 자랑스럽네요"라며 남편을 '곰님'이라고 일컬으며 "박사학위 통과되어서 도서관에 제출하러 모교에 같이 왔어요. 우왕 학교 진짜 좋네요.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혜빈은 "#남편자랑 #박사님제가잘모실게요 #교수님들감사드려요 #엄청난걸 우리남편대단행 #최고야♥그와중에 곰스티커 #찰떡"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 속 전혜빈은 남편 곁에서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연세대학교로 보인다. 남편은 양팔을 벌리면서 높이 뛰는 등 전혜빈과 다정한 모습이다.

전혜빈은 지난달 7일 발리에서 깜짝 결혼했다.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였다. 남편은 2세 연상의 의사로 알려졌다.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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