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멀' 박신혜 "코끼리 사체에 충격…동물원 갔던 내가 창피해" 눈물 [MD동영상]

'휴머니멀' 박신혜(Park shin hye) "코끼리 사체에 충격…동물원 갔던 내가 창피해" [MD동영상]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신혜가 지난해 8월 아프리카 촬영에서 느꼈던 충격적인 현장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박신혜는 "매년 8월이 되면, 따뜻한 봄날이 오면, 또 많은 코끼리들이 살생을 당하고 사라지겠구나 싶다"며 "저처럼 동물에 호기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그 속의 이면들을 이 기회를 통해 마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머니멀'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공존의 서사시를 담은 초대형 UHD 다큐멘터리이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신혜가 지난해 8월 아프리카 촬영에서 느꼈던 충격적인 현장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박신혜는 "매년 8월이 되면, 따뜻한 봄날이 오면, 또 많은 코끼리들이 살생을 당하고 사라지겠구나 싶다"며 "저처럼 동물에 호기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그 속의 이면들을 이 기회를 통해 마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머니멀'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삶과 죽음, 그리고 공존의 서사시를 담은 초대형 UHD 다큐멘터리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