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출신 강윤이, SK 조문성 컨디셔닝 코치와 12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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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스타 치어리더 출신인 강윤이가 SK 컨디셔닝 코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조문성 컨디셔닝 코치(32)가 1월 12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치어리더 출신인 신부 강윤이(30)와 화촉을 밝힌다"라고 10일 밝혔다.

SK는 "2017년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지난 12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고, 인천광역시 서구에 신혼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윤이는 2018시즌 SK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소속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쁨을 함께 한 바 있다. 이전에는 LG 트윈스 치어리더로도 몸을 담았다.

[조문성-강윤이 커플.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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