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 샘 해밍턴&윌리엄 홍보대사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가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슈퍼맨 아빠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의 홍보대사 확정 소식을 알렸다.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는 ‘치킨 런’ ‘월레스와 그로밋’ 아드만 스튜디오 신작으로 사고뭉치 양떼들과 우주미아 꼬마 외계인의 컴백홈 대작전!을 그린 작품.

KBS 2TV 방영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 아빠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이 '숀'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이번 작품의 홍보대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샘과 윌리엄이 '숀' 인형을 사이에 두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특히 윌리엄의 밝은 표정은 '숀'에 대한 윌리엄의 애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북돋운다.

'윌리엄'의 순수하고 유쾌한 매력과 무공해 꿀잼 애니메이션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가 만나 완벽 케미를 선사하며 더욱 많은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후 샘 해밍턴은 시사회에도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등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팔짱을 낀 채 개구진 표정을 한 '숀'과 빼꼼 고개를 내민 '룰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커다란 보름달을 배경으로 보이는 UFO와 둥둥 떠다니는 양떼들의 모습은 평화롭던 목장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통제불가 녀석들의 우당탕탕 컴백홈 대작전"이라는 카피는 길 잃은 꼬마 외계인 '룰라'의 집을 찾아주기 위한 우주 대모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들을 쫓는 악당 '에이전트 레드'와 요원들의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까지 기대케 하고 있다.

아드만 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사고뭉치 양 '숀'은 1995년 단편 영화 ‘월레스와 그로밋-양털 도둑’에 첫 등장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번 작품은 아드만 스튜디오의 제작진은 물론, ‘마다가스카’ ‘슈렉’ 제작진들까지 의기투합해 아드만 스튜디오 작품 역사상 역대급 스케일의 모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샘 해밍턴, 윌리엄 부자가 홍보대사로 나서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는 오는 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퍼스트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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