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 ‘2019 자랑스러운 충북인상’ 수상

‘2019 자랑스러운 충북인상’ 3인에 선정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이 14일 열린 제 65차 충북도민회중앙회 정기총회에서 ‘2019 자랑스러운 충북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충북인상’은 충북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각 분야의 자랑스러운 충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제천)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 비서실장(청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괴산) 등 3명이 선정됐다.

박헌준 회장은 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의 창업주로,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국내 장례문화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충북 출신 기업인으로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창립 72주년을 맞은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는 전국 150만 명의 충북 출신 출향인사를 대표하는 회원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시종 충북지사 비롯한 충북 출신 정•관•사회경제계 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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