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싱가포르오픈 4위…디 오픈 출전권 획득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18)이 아시안투어 싱가포르오픈 4위를 차지하며 디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주형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1)에서 열린 2020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2번홀, 4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3번홀, 10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4위를 차지했다. 상위 4명에게 주어지는 디 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한국인 최연소 출전이다.

맷 쿠차(미국)가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김주형. 사진 = 팀에이스스포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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