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음문석, 수건 한 장만 두르고 등장…서장훈 "저러고 나온다고?" 깜짝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장훈이 음문석의 행동에 깜짝 놀랐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음문석이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워를 하기 전 속옷을 찾지 못한 음문석. 그는 “팬티를 다 입었네”라며 씻으러 들어갔다.

찬물로 샤워를 하던 음문석은 수건 한 장만 두른 채 화장실을 나왔고,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이 깜짝 놀라 “저러고 나온다고?”라고 말했다.

이는 보일러 때문. 온수를 켜는 걸 깜박했던 것. 다시 들어가 샤워를 마친 음문석은 속옷 대신 운동복을 입고 등장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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