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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SF9 멤버 로운이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로운은 데이즈드 매거진 2월호를 통해 유일무이한 매력을 선보였다.
로운은 이번 화보에서 컬러 포인트 배경에서 베이직한 착장을 통해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로운은 소품으로 장난기 많은 소년의 모습을 보였다가도 흰 티에 진 하나로도 완성되는 화보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운은 "연기를 하다보니 로운이 아닌 김석우로서 뭘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던져야 했다"며 "자신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F9 멤버들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서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얘기를 많이 한 것 같다. 예전에는 서로 눈치를 봤다면 이제는 편해졌다"며 "멀리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고,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운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연 하루 역을 맡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2019 MBC 연기대상 남자신인상을 수상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또 SF9은 정규 1집 타이틀 곡 '굿 가이(Good Guy)'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진행중이다. SF9은 지난 1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17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로운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데이즈드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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