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숙, '영혼수선공' 출연 확정…신하균X정소민과 호흡 [공식]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현숙이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합류한다.

23일 블레스이엔티 측은 박현숙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극 중 박현숙은 오화영 간호사 역을 맡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의사들과 환자들을 서포트하며, 평소에는 다정하지만 일할 때만큼은 냉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신하균, 정소민이 주연을 맡은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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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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