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혜정 디자이너 “박나래, ‘랭앤루’ 카네이션 스웨트셔츠 사랑스럽게 소화”[패션&셀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랭앤루’ 변혜정 디자이너가 박나래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랭앤루’ 측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대상언니 박나래 님. 랭앤루 카네이션 스웨트셔츠를 착용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나혼자산다’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변혜정 디자이너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카네이션 스웨트셔츠는 빨간 러플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독특한 스타일인데, 박나래 씨만의 패션감각으로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언니 박나래씨인만큼 2020년에도 더 다양한 모습 보여주시기를 기대하며 랭앤루의 뮤즈 박나래 씨를 위한 옷을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공식 행사에서 ‘랭앤루’를 즐겨 입는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선 ‘랭앤루’의 네이비색 원피스를 입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12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민선, 변혜정 디자이너의 ‘랭앤루’는 컬러풀한 색감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2040 여성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현재 롯데 8곳, 현대 5곳, 신세계 갤러리아 AK백화점 등에서 ‘랭앤루’를 만날 수 있다. 최근 여의도 IFC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운영중이다

[사진 =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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