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신 "다이어트 위해 매일 등산 다녀…70대 무릎 판정받았다" ('아침마당')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승신이 충격적인 무릎 상태를 전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전신 재건 프로젝트'로 꾸며져 '무릎 노화 막는 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신은 "제가 3년 전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다고 등산을 다닌 적이 있다. 매일 갔다"고 말했다.

이어 "계단을 많이 내려오다 보니 왼쪽 무릎이 아프더라. 운동은 운동으로 치유하라고 해서 더 열심히 다녔다. 다리가 곧 나을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계속 (무릎이) 시원치 않아 몇 달 전에 무릎 엑스레이를 찍으러 갔다. 제 무릎이 70대 무릎이라더라. 제가 충격받고 창피하기도 하고 어디다 말하기도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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