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블랙위도우’ 개봉 100일 남았다, “마블팬 가슴 두근두근”[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마블 솔로 무비 ‘블랙 위도우’ 개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 판당고는 22일(현지시간) ‘블랙위도우 개봉 100일전’이라는 사실과 함께 영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끝난 이후 마블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마블 페이즈4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 영화의 흥행 여부에 따라 새로운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하는 마블 페이즈4의 미래도 밝아질 전망이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결혼 이야기'), 여우조연상('조조 래빗')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블랙 위도우'의 모든 것을 폭발적으로 그려낼 그의 열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2019년 개봉해 국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캡틴 마블'에 이어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의 흥행 역사를 갈아치울 수 있을지 이목을 주목된다.

2020년 5월 1일 북미 개봉. 한국은 4월 개봉.

[사진 = 판당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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