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레드벨벳→있지"…'더팩트 뮤직 어워즈' 2차 라인업 발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제2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무대에 오른다.

29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청하, (여자)아이들, 있지(ITZY)까지 국내 최정상급 여성 아티스트 여섯 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를 필두로 최근 'Psycho(싸이코)'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레드벨벳,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으로 본인들의 뚜렷한 정체성을 입증해낸 마마무, 지난해 '벌써 12시'와 'Snapping(스내핑)'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 원탑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힌 청하,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사랑 받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2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여기에 2019년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해 '달라달라', 'ICY'를 연속 히트, 자타공인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인정받은 있지(ITZY)가 처음으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를 밟는다.

한편 '제2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2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RBW, MNH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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