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인기몰이, 영화관, 볼링장 들어서는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분양 관심

시대에 따라 주택 트렌드가 바뀌듯 기업들의 업무 공간도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이 대부분이었던 과거와 달리 오락 시설, 커뮤니티, 카페 등 직원들의 편의를 중점으로 한 환경 개선이 가장 눈길을 끈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위주의 공장과 기숙사로 구성된 것이 일반적이었던 지식산업센터의 변신도 주목할만하다.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입주가 가능한 업종이 늘고 업무, 주거 공간은 물론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배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복합 쇼핑몰과 같은 대형 상업시설, 풍부한 조경으로 쾌적함을 더하는 휴게 공간, 더 나아가 전용 커뮤니티 시설까지 완비한 지식산업센터라면 다양한 기업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뿐 아니라 함께 조성되는 내 상업시설의 투자가치에 주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입주 기업 근로자를 독점하는 데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입주민까지 고정 수요로 누려 퇴근 후인 저녁이나 주말까지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에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2만 3천여 명의 근로자를 수용하는 대형 지식산업센터로,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외의 상업시설은 계획돼 있지 않아 입주 기업 근무자 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주변 배후 수요도 대규모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에 자리할 예정으로 추후 4,500여 개의 기업, 20만여 명의 상주인구를 배후로 누리게 된다. 이 외에 인근에 삼성전자, LG전자, 3M 등 1만 3천여 업체가 위치해 있다.

또한 집객력을 끌어올릴 키 테넌트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으로, 먼저 국내 최상위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 및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볼링장이 약 956평 규모로 입점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대형 서점 등 추가 키 테넌트 유치를 적극 추진 중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며 유동 인구 유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내외관 인테리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입구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2개가 설치되며 외관 곳곳에 뉴욕풍의 붉은 벽돌, 자유분방한 그래피티 등을 적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가능한 잔디 광장도 마련된다. 전체 건물은 개방형 스트리트 설계를 적용해 고객 동선을 따라 길게 배치된다. 시설 주차 대수는 총 1,671대로 법정 대비 86% 높은 수준이다.

교통망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인접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하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과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SRT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서역까지 약 12분이 소요된다. 추후 GTX-A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해진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마련됐으며 단지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한 공간에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배치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했고,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모형도를 전시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동탄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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