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정호연이 발랄함과 카리스마를 아우르는 매력을 뽐냈다.

정호연은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 2월호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정호연은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완성했다. 정호연은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정호연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등 해외 4대 컬렉션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국내외 패션쇼 및 광고를 통해 글로벌 모델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온스타일 '하우 투 핏: 글램 vs 슬림'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약한 바 있다.

최근 정호연은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호연은 오는 2월 6일~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뉴욕패션위크에 참여한다.

[사진 = 바자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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