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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라디오쇼’ 동시간대 청취율 1위에 기뻐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인생에 가장 큰 보람 중 하나는 애정에 대한 보답이 오는 게 아니겠냐. 애정이라는 게 가끔은 주는 것만으로 기뻐서 돌아올 거라는 기대를 크게 안 하거나 상처받을까봐 일부러 바라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데 그렇게 기대 없이 준 애정이 나한테 돌아올 때 기쁨은 정말이지 말 그대로 사는 맛이 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오늘 살맛이 난다. 절 동시간대 청취율 1위, 1등을 만들어준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이 저를 사랑해주셔서 박명수가 드디어 해냈다”며 “전체 청취율 1등.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하고 너무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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