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앤루’ 박민선 디자이너 “걸스데이 유라, 핑크로즈 패턴 드레스로 신비한 매력 발산”[패션&셀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션 브랜드 ‘랭앤루’의 박민선 디자이너가 걸스데이 유라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유라는 데이즈드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말괄량이 소녀 같은 모습부터 성숙한 여인의 모습까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뽐냈다.

‘랭앤루’ 박민선 디자이너는 7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걸스데이 유라는 로맨틱한 핑크로즈패턴의 우아한 드레스와 캐쥬얼한 컨버스슈즈의 믹스매치로 유라의 독특하고 신비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평했다.

이어 “랭앤루의 여성스러우면서 러블리한 드레스를 그녀만의 쉬크한 분위기의 연출로 유라의 개성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박민선, 변혜정 디자이너의 ‘랭앤루’는 컬러풀한 색감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2040 여성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현재 롯데 8곳, 현대 5곳, 신세계 갤러리아 AK백화점 등에서 ‘랭앤루’를 만날 수 있다. 최근 여의도 IFC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운영중이다.

한편 유라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민아, 소진, 혜리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어썸이엔티(대표 양근환)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박서준, 홍수현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사진 = 데이즈드, 랭앤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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