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내 과거 모습 보고 토할 뻔 했다…미안할 정도의 비주얼" ('해투4')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과거를 자책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이 첫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자극적인 음식을 빨리 먹고 매일 김밥을 먹는다"며 "TV를 보다보면 케이블 채널에 저의 3~4년 전 모습이 나오는데 토할 뻔 했다. 너무 내 모습이 싫어서. 시청자에게 미안하다 싶을 정도의 비주얼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의 신체검사 결과를 본 비만 전문 의사과학자 최형진은 "40대 돌연사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유는 심혈관 질환이다. 전현무 씨가 오늘 귀가하다 쓰러져서 응급실에서 죽었다고 해도 콜레스테롤을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