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대원·나태주·김희재·신인선 '사랑과 정열', 임영웅 팀 '뽕다발' 꺾고 1위 탈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사랑과 정열' 팀이 막강한 무대를 선사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선 본선 제 3라운드 '트로트 에이드' 경연이 그려졌다.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다.

이대원, 나태주, 김희재, 신인선의 '사랑과 정열' 팀은 퍼포먼스를 내세워 시선을 강탈했다. 폴댄스로 파격 오프닝을 꾸민 데 이어 장윤정의 '사랑아', 박구윤의 '나무꾼', 태진아 '옥경이', 박현빈 '오빠만 믿어'까지 연달아 내달리며 정열의 무대를 선사했다.

장윤정은 "세 팀 중에 첫 기립했다. 제가 여태 줬던 점수 중에 최고 점수 줬다"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마스터 4명이 만점을 준 이들의 총점은 976점으로 1등을 탈환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