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식사 전후 양치, 식욕 사라지는 진귀한 경험이었다" ('해투4')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솔루션에 혀를 내둘렀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무튼, 한 달' 습관 성형 프로젝트가 첫 공개됐다.

이날 개별 평가 끝에 '식사 전후 양치', '어린이 식판 식사' 솔루션을 받은 홍현희. 그는 남편 제이쓴과 식사를 앞두고 양치질을 한 뒤 식욕이 사라졌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홍현희는 "제이쓴 씨도 억지로 참은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며 "다이어트는 마음먹고 바로 실천하는 사람도 있지만 8시간 공복도 힘든 사람이 있다. (식사 전) 양치를 했는데 식욕이 사라졌다. 너무 진귀한 경험이었다"고 돌이켰다.

또 "죽X 치약으로 하면 안 된다. 짠맛이 있으니까 짠 음식이 더 당기더라. 시원한 민트향이 맞는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