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아이돌' 코쿤, 신곡 '냐옹이'로 '뮤뱅→'음중' 이어 日 예능까지 출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아이돌 코쿤이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격한다.

코쿤은 1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이날 발표하는 두 번째 디지털싱글 '냐옹이'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5일 방송되는 MBC '음악중심'에도 출격한다.

코쿤의 신곡 '냐옹이'는 코쿤 멤버들이 각각의 매력이 다른 고양이로 변신한 콘셉트의 곡이다.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했던 데뷔곡 '뭐라고?'와 달리 '냐옹이'는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앞세웠다.

또 코쿤은 '뮤직뱅크' 출연과 함께 이날 오후 11시 40분 후지TV에서 방송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네타파레'에 다시 한 번 출연한다.

앞서 코쿤은 개그 배틀 형식이 '네타파레'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코쿤은 준비한 일본어 개그를 선보였고,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첫 출연에 1위를 차지했다. 또 방송이 끝난 뒤에는 야후 재팬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코쿤의 제작자 윤형빈은 "'냐옹이'로 컴백하는 코쿤이 음악방송에 출격한다. 코쿤 멤버들이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컴백 전날까지 최선을 다했다"라며 "중독성을 부르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코쿤의 '냐옹이'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사진=윤소그룹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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