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브라이언 메이, 호주 산불피해 코알라 안고 기타연주 “감동적”[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록그룹 ‘퀸’의 브라이언 메이가 호주 산불피해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알라에게 기타연주를 들려줘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호주 브리즈번의 한 동물병원에서 코알라를 안고 기타를 연주하는 영상을 올렸다.

브라이언 메이는 기타를 튕기는 중에도 계속 코알라를 보며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세심히 살펴봤다.

그는 “여기 있는 사람들은 비극적인 퀴즈랜드 산불의 생존자들을 치료하는 믿기 어려운 일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그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 = 브라이언 메이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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