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승호 측 "곽경택 감독 신작 '소방관', 제안받고 검토 중"

시간2020-02-14 16:26:01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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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승호가 곽경택 감독의 신작 '소방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영화 '소방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관'은 '친구' '극비수사'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을 연출한 곽경택 감독의 신작이다.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담아냈으며,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투자, 배급을 맡았다. 더불어 곽도원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

만약 유승호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6년 '봉이 김선달' 이후 오랜만의 충무로 나들이다. 과연 그가 스크린 복귀작으로 '소방관'을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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