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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나에게 열애설은 가불기다" 속내 고백
20-02-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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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최근 열애설에 대한 속내를 비롯해 학창시절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인생 맛집 특집‘에서 유민상은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차승원이 추천한 등갈비집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무려 두 시간의 웨이팅 끝에 등갈비집에 입성한 유민상은 고깃집 사장님이 고기를 구울 때마다 일어나야 하는 자리 위치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자리에 앉게 고기 좀 빨리 구워 달라”고 요청하던 유민상은 비교불가의 고기 맛에 반해버렸고, 결국 사장님이 올 때마다 자동 기립한 후 알아서 김민경의 카메라 앵글에 기생하는 모습으로 큰 폭소를 안겼다.

또한 유민상은 “소개팅 때 등
갈비 먹으러 가는 것은 불편하겠지?”라고 물으며 즉석에서 소개팅 상황극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투하했다. 이에 멤버들은 “맛있으면 다 괜찮다. 맛집에 가면 호감도도 올라간다”고 답해 유민상을 핑크빛으로 설레게 했다.

나아가 유민상은 얼마 전 검색어를 오른 열애설에 대해 작심 발언을 했다. 유민상은 “나에게 열애설은 가불기(격투 게임에서 가드가 불가능한 공격 기술)와 같다”면서, “좋다 싫다를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열변을 통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그게 고기 앞에서 진지하게 할 이야기냐”라며 타박해 웃픈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유민상은 차승원이 소개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내가 관광과를 전공했다”며 와인잔 잡는 법을 설명하다 갑자기 “교수님 감사합니다. 올 출석에도 F를 주셔서 지금까지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기습 영상편지를 띄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유민상은 “사실 F가 너무하다고 생각해 교수님을 찾아갔었다. 그런데 ‘올 출석이었지만 잠만 잤지 않냐’는 지적에 그냥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다시 한번 보는 이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유민상은 진지한 속내 고백은 물론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 물오른 입담으로 금요일 밤 시청자의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언제나 배부른 웃음과 함께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유민상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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