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생후 26일차 딸 손톱 손질 "사랑스러운 내 아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딸 손톱 손질에 나섰다.

박슬기는 15일 자신의 SNS에 "생애 첫 네일샵. 오늘로 26일차 신생아인데 아직 배꼽도 안 떨어진 사랑스러운 내 아가 공소예. 첫 손톱과 함께 보관해 놓을까봐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엄마 뱃속에서도 1주일하고도 하루 더 있더니 배꼽도 아직 안 떨어진 걸로 봐서 우리 소예 엄마 눈에 오래 남으려고 천천히 자라려나봐요. 여러모로 효녀"라며 "그치만 전 우왕좌왕 여의치 않네요"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이와 함께 딸의 손톱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감격을 표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박슬기는 지난달 21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 = 박슬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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