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강하늘, "부에노스아이레스 풍경보다 옹성우가 더 멋있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하늘이 옹성우를 칭찬했다.

15일 오후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가 첫방송 됐다. 이번 시즌에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여행을 떠났다.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를 찍는 옹성우를 기다려 준 강하늘과 안재홍. 사진을 찍고 걸음을 옮기는 옹성우에게 안재홍은 “멋있는 거 찍었어?”라고 물었고, 강하늘은 “여기 풍경보다 찍고 있는 네가 더 멋있는데 너를 누가 찍어주니?”라고 말했다. 옹성우는 “전 누군가를 엄청 찍어주는데 정작 나중에 보정할 때 보면 제 사진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형들이 나섰다. 강하늘이 옹성우를 찍은 뒤 “넌 내가 찍어줄게”라고 했다. 안재홍도 옹성우 사진 찍기에 합류,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