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약중강약 정체는 잼 출신 조진수였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강약중강약은 혼성 댄스그룹 잼 출신 조진수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5연승에 도전하는 '낭랑18세'와 이를 막아 서려는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강약중강약과 X세대의 대결에선 X세대가 웃었다. 66 대 33이었다.

강약중강약은 잼 출신 조진수였다. 그는 발라드가 강세였던 1990년대 혼성 댄스그룹 활동을 통해 "'왜 대한민국은 댄스가수가 안 되냐' 이걸 바꿔보고 싶었다"며 당시 인기에 대해선 "어머님들한테 여쭤보시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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