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밀라 요보비치 “셋째딸 모유 수유에 집중” 엄마 닮았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스타 밀라 요보비치가 셋째 딸 근황을 전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침대에서 셋째딸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밀라 요보비치는 “내가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면 문자 그대로이다. 나는 모든 기능을 갖춘 모유 제조 시설(milk manufacturing facility)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딸에게 먹이를 주고 모유를 저장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지난 2일(현지시간) "아이가 정말 아름답다. 머리카락은 다른 딸 아이보다 더 연한 색이고, 몸도 튼튼하다"며 "딸은 우리의 기적적인 아이고, 갖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편 폴 앤더스과 두 자녀는 막내 딸을 소중하게 안으며 행복감을 만끽했다. 딸의 이름은 오시안 라크 엘리엇 요보비치-엔더슨(Osian Lark Elliot Jovovich-Anderson)로 지었다.

밀라 요보비치는 1975년 12월 17일생으로, 만 44세에 셋째를 얻어 기쁨이 더했다.

[사진 =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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