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로, 정세운과 훈훈한 인증샷 "대학교 동기, 라디오서 만나 반가워"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인디돌' 사이로가 가수 정세운과 훈훈한 동기 인증샷을 남겼다.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사이로와 정세운이 EBS라디오 ‘청소년소통프로젝트 경청’ 녹음 현장에서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이로, 정세운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사이로는 컴백을 앞두고 정세운이 DJ를 맡고 있는 ‘경청’에 출연, 첫번째 미니앨범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근황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이로 멤버 장인태와 정세운은 과거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16학번 동기로 처음 인연을 맺고 친분을 이어왔던 만큼, 이날 ‘경청’ 녹음 현장에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장인태는 “정세운과 너무 오랜만에 만나 더욱 기뻤다. 학교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데뷔한 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나니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지만, 다시 만나게 되니 너무너무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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