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빅토리 감독 "서울전, 승점 3점 추가하겠다"

시간2020-02-17 16:40:49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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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멜버른 빅토리의 살바추아 감독이 서울과의 맞대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살바추아 감독은 1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18일 서울을 상대로 치르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살바추아 감독은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를 꺾고 32강 조별리그에 합류한 멜버른의 살바추아 감독은 "가시마를 상대했고 내일 경기가 얼마나 어려울지 알고 있다. 승점 3점을 획득했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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