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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한석규에 이별 고했다…이성경 울렁증 극복
20-02-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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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이 돌담병원을 떠나게될까.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길복)'에서 이성경(차은재)이 수술 울렁증을 극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진(안효섭)은 김사부(한석규)의 상처를 보며 "수술 날짜는 언제 잡을거냐. 내가 주치의니까 알려달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사부는 말을 돌리며 "수술실은 언제까지 안 들어갈 거냐"고 되물었고, 서우진은 "박민국 교수님하고 풀 문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사부는 "시간날 때 케이스 하나라도 더 연구를 하라"라고 조언했다.


돌담 병원엔 공장 절단기에 다리가 절단된 응급 환자가 실려왔다. 콜을 받고 의료실로 달려간 차은재는 배문정(신동욱)의 지시에 박은탁(김민재)과 함께 응급처치를 했고, 김사부는 곧장 수술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서우진은 박민국(김주헌)을 찾아와 긴급 환자가 있다며 수술 허락을 요구했다. 박민국은 양호준(고상호)에게 대신 수술을 하라고 시켰고, VVIP 환자를 본다는 이유로 1번 수술방을 내주지 않았다. 이를 들은 남도일(변우민)은 분노했다.

이어 배문정은 김사부에게 "다리가 절단된 환자가 수술을 원하지 않는다. 수술비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고, 김사부는 "공장 쪽에 연락이 오지 않았냐"고 따졌다. 김사부의 말이 끝나자 환자의 아내와 아이가 병원을 찾아왔고, 아내는 절단된 다리를 보자 "이거 어떡하냐"며 오열했다.


김사부는 두 사람에게 다가가 "빨리 수술을 받으라. 본인 의지에 따라 회복 정도는 달라진다"라고 권유했고, 환자는 "그런 수술 못한다.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데 돈을 쓸 수 없다. 내 팔자가 이런 걸 어떡하냐. 그냥 재수없었다고 생각하고 살아야한다"고 거부했다. 이에 욱한 김사부는 "아버지가 되서 지금 이게 할 소리냐. 그렇게 알아서 포기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기억 못 한다. 팔자 탓, 재수 탓이라고 자포자기하는 아버지가 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양호준이 감당할 틈도 없이 응급 환자가 계속해서 들어오자 결국 박민국은 서우진에게 "VIP 환자의 수술이 끝날 때까지 응급 외상은 서우진 선생님이 맡아라. 더이상 내 팀원들을 귀찮게 하지 마라"라고 알렸고, 서우진은 기쁜 기색을 드러내며 수술 준비를 시작했다.

한편 김사부에게 차은재가 찾아왔고, 차은재는 김사부에게 "저한테 주셨던 울렁증 약이 다 떨어졌다. 무슨 약인지 처방전이라도 알려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김사부는 "그거 처방전이 필요없다. 소화제였다"라며 "내가 잘 아는 의사한테 네 케이스를 설명했다. 잘해내야한다는 압박감이 좁은 수술실에서 극대화되어서 오는 것 같더라. 이제 압박감 같은 거 느낄 필요 없다. 너 잘해냈고, 앞으로도 잘해낼 거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다 수술 중이던 서우진은 차은재에게 전화해 환자의 흉부 증상을 해결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울렁증이 다시 생길까봐 걱정하는 차은재에게 서우진은 "왜 이렇게 자신이 없냐. 네가 그동안 해낸 수술이 얼마냐. 또 쓰러지면 내가 업고 뛰겠다"라고 격려했고, 차은재는 수술실로 들어와 완벽하게 환자의 수술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차은재는 다리가 절단된 환자를 집도하는 김사부를 보조하기 위해 1번 수술실로 곧장 이동했고, 무사히 수술을 끝냈다.

VIP의 수술 스케줄을 잡지 못한 양준호는 심혜진(박효주)에게 "요즘 박민국 교수님 예민하시다. 피가 마를 지경이다"라고 말하며 수술실의 확정을 요구했다. 이에 심혜진은 "난 이 수술 반대다. 영 감이 안 좋다"며 거부했다. 양준호는 이 사실을 박민국에게 말했고, 그는 "내일 수술을 할 수 있게 해놔라"라고 양준호에게 윽박을 질렀다.


끝으로 서우진은 차은재와 함께 있던 중 사채업자들에게 발견돼 끌려가게 됐다. 사채업자들은 서우진에게 "그 병원에 김사부라는 사람이 있다는 걸 들었다"고 협박하며 다른 병원의 계약서를 내밀었다.

이후 서우진은 돌담병원으로 다시 돌아왔고, 그는 김사부에게 "아무래도 저 다른 병원으로 가야될 것 같다. 사실 저 사는 게 너무 힘들었다. 몇 번이나 그만 두고 싶었는데 그래도 '포기 안하길 잘 했다'며 나에게 칭찬을 했다"며 "포기하지 않아서 김사부를 만났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했다"고 이별을 고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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