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남편 진화, 일단 힘 넘친다"…일순간 19금→신동엽 해명 ('77억의사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함소원의 말 한 마디에 스튜디오가 19금 분위기에 휩싸였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남편 자랑을 해달라는 요청에 “남편 자랑하려면 끝도 없다. 일단 잘생겼고, 그런데 성격도 좋고, 게다가 경제적 능력도 있다. 이런 기본적인 거고. 또 예를 들면 일단 힘이 넘치니까”라고 말해 주위를 순간 19금으로 물들였다.

이에 신동엽이 “아이랑 같이 놀아줄 때도 쉽게 지치지 않고, 힘이 넘치니까. 그 얘기”라며 “제발 좀 똑바로 알아들어라”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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