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오늘(18일) 100만 돌파…'작은 아씨들' 박스오피스 2위 [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동일)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17일 일일관객수 9만55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6일째 정상 유지다. 누적관객수는 99만9376명으로 이날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이어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이 2위를 기록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 수상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제 67개 수상 및 178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작은 아씨들'은 일일관객수 4만9470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51만3213명을 기록했다. 외화 1위다.

3위는 지난 5일 개봉한 '클로젯'(감독 김광빈)이 차지했다. '클로젯'은 일일관객수 2만7915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117만2788명을 모았다. 4위는 오스카 4관왕 특수를 누리며 역주행하고 있는 '기생충'이 올랐다. 일일관객수 11만851명이며 누적관객수 1024만289명이다.

[사진 = NEW, 소니픽쳐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