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스타' 산다라박 "'선덕여왕' 오디션 봤었다…떨어지고 2NE1 데뷔"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 오디션을 본 경험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값찐멋찐살찐 특집'으로 꾸며져 샘해밍턴, 손진영, 최필립, 서동원, 최성조가 출연해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선덕여왕'의 오디션을 봤었다고 말한 샘해밍턴의 말에 "저도 오디션을 봤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왔는데 갑자기 오디션을 보러 가라고 했다. 거기서 창을 해보라고하더라"라며 "그땐 사극도 몰라서 팝송을 불렀는데 떨어졌다. 그리고나서 2NE1으로 데뷔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