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상아, 세 번의 이혼 "동생 약혼식·결혼식·애 돌잔치 참석자 달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상아가 털털한 입담을 선보였다.

19일 밤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199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이상아 편으로 꾸며졌다.

세 번의 이혼을 겪은 이상아. 이날 어머니, 언니, 동생 등과 여행을 간 모습이 담겼다.

이상아는 “얘(동생)가 대학교 때 약혼식 할 때는 첫 번째 남편이 거기 약혼식 가서 찍었고, 결혼식 때는 두 번째 남편이 합석을 했고, 세 번째 남편은 얘 아기 돌잔치”에 참석했다며 “그래서 우리 집에는 자료가 없는데 얘네 집에는 그걸 없앨 수는 없지 않나. 얘네들의 축제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서진(딸)이 아빠 거기서 찾은 거야. 안고 있는 거 보고. 결혼식 때 그 사진 보고는 ‘이게 아빠야?’ 거기서 딱 걸렸다”고 과거 일화를 밝혔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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