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나의 여신님 보아…알고 보면 정 많고 후배 사랑 가득한 사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가수 보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써니는 1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날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한 보아 출연분을 촬영해 올리며 "사랑해요 보아. 영원해요 보아"라는 글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초딩 때부터 최애이던 나의 여신님. 우리 보느님, 우리 언니, 우리 선배님. 알고 보면 참 정이 많고 후배 사랑 가득한 편한 사람. 화면 너머로 봐도 멋지고 바로 옆에서 실물로 보면 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보아를 표현하며 "#사람냄새 풀풀 #봐느님 #보느님 #여신 #보아 #울언니"라는 태그를 덧붙여 보아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표현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이날 방송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게스트로 출연해 첫 데뷔 순간부터 슬럼프 등을 고백하며 시선을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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