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프리메라리가 클럽 입단 위해 출국 예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의 스페인 무대 진출이 임박했다.

기성용의 에이전트 씨투글로벌은 20일 '기성용이 스페인 1부리그 클럽과의 계약 협상 마무리와 메디컬 체크를 위해 21일 출국한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1일 뉴캐슬과 계약을 해지하며 새 소속팀 찾기에 나섰다.

K리그 복귀를 추진했던 기성용은 전북 서울과 입단 협상을 진행했지만 지난 10일 협상을 종료됐다. 프리미어리그 아시아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기성용은 유럽 무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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