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코로나 확산 걱정…"대구 거주, 안부 연락 받아…외출 어렵겠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이상미가 최근 대구 지역에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의 말을 남겼다.

이상미는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과 함께 "어제 오늘 소속사 대표님부터, 피디님, 선배후배, 언니오빠, 친구들 등등 서울 지인분들로부터 진짜 많은 연락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상미는 "#대구 #괜찮냐 #조심해 #안부확인 #생사확인 #걱정문자 #응원문자 #감동감동 #고마워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저와 이론이는 잘 있다. 안그래도 이동 반경 좁은데 이제 진짜 외출은 어렵겠다. 여러분도 조심해라. 우리 그 누구도 아프지 말기"라고 말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해 11월 4세 연하의 신랑과 결혼했으며, 그 다음 달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이상미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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